제주시 1월 9일부터 20일까지 나이트클럽과 카바레 등 300㎡이상 대형 유흥주점 66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사항은 객실 잠금장치, 영업장 내부 비상구·피난계단의 폐쇄·장애물 적치, 손전등과 비상유도등의 정상 작동 등이다.
양주 재사용 여부, 부당요금 근절을 위한 가격표 게시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점검을 함께한다.
업소내부 전기, 소방, 가스 시설 등 변경 공사 때는 반드시 전문기관에 사전 상담 후 공사를 시행 토록하고, 다중이용시설 화재배상책임보험 가입여부도 확인 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행정지도,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규정에 따라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하고 소방(시설)분야 지적업소는 관할 소방서로 통보해 조치하도록 할 방침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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