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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 13명 집단 탈당
12일 오후 탈당 기자회견 … 바른정당 창당 발기인대회 참여 예정
데스크승인 2017.01.11  14:47:18 홍석준 기자 | hngcoke@naver.com  
   
지난 4일 원희룡 지사의 새누리당 탈당 기자회견에 배석한 새누리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모습. ⓒ 제주특별자치도

새누리당 소속 제주도의회 의원들의 집단 탈당이 공식화되면서 박근혜 탄핵 정국에 따른 후폭풍이 제주 지역 정가에도 일고 있다.

제주도의회 새누리당 소속 의원들은 12일 오후 2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새누리당 탈당에 따른 기자회견을 갖기로 했다.

기자회견에는 신관홍 의장을 비롯한 13명 의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새누리당 소속 도의회 의원 18명 중 비례대표 4명을 제외한 지역구 의원 14명 가운데 13명이 탈당을 결행하는 것이다. 탈당 대열에 참가하지 않는 의원은 김천문 의원(송산‧효돈‧영천동) 한 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탈당하는 13명 의원들은 모두 창당 준비에 속도를 붙이고 있는 바른정당에 참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정당 제주도당은 오는 15일 오후 2시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창당 발기인대회를 가진 뒤 오는 21일 도당 창당대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로써 도의회는 더불어민주당이 원내 다수당이 되고 바른정당 13명에 이어 새누리당은 5명 등으로 원내 구도가 재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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