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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민의 분노모아 ‘쓰레기 산’ 쌓는다
오는 13일 제주시청 부근 클린하우스서 저항 퍼포먼스 예정
플라스틱류 쓰레기를 지참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어
데스크승인 2017.01.11  15:58:31 조수진 기자 | sujieq@gmail.com  
   
'쓰레기 정책 저항의 날' 홍보 포스터 이미지. ⓒ‘쓰레기 정책에 분노하는 시민들’ 페이스북

오는 13일 금요일, 제주시청 부근 서 ‘쓰레기 산’이 만들어진다.

‘쓰레기 정책에 분노하는 시민들’(이하 시민들)은 제주도에서 시행하는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이하 요일배출)에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모임이다.

‘시민들’은 지난 6일 요일배출을 강행하는 제주시와 제주특별자치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1월 13일을 도민저항의 날로 지정해, ‘쓰레기 산 만들기’ 퍼포먼스를 예고한 바 있다.

장소는 제주시청 동쪽 끝 클린하우스이며, 집중 배출시간은 13일 오후 6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요일배출에 저항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저항 방법은 금요일 지정 재활용 쓰레기인 플라스틱류를 해당 클린하우스에 배출하면 된다.

‘시민들’은 합법적인 저항 방법으로 클린하우스를 넘치게 해 도민 저항의지를 제주도 당국에 보여주겠다는 계획이다.

‘쓰레기정책에 분노하는 시민들’ 대표 고성환씨는 “요일배출제의 일방적인 시행으로 불만의 목소리와 부작용이 잇따르고 있다”며 “도 당국의 정책 변화를 요구하기 위해선 ‘쓰레기 산 쌓기’ 퍼포먼스에 도민들의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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