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12시 17분경 서귀포시 대정읍 보성리 인근 신축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층서 발생한 화재는 단열재 공사 도중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소방대는 현장 안정화 조치가 끝나는 대로 정확한 피해 규모에 대해 조사 할 예정이다.
앞서 오전 7시 47분경 제주시 삼도일동 소재 아파트 옥상에서 화재가 발생해 옥상화단 내 조경수 및 환기구 일부가 소실되고,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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