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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예술재단, 3본부 체제로 개편
제주문화예술재단, 3본부 체제로 개편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1.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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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생과 문화유산사업도 재단 사업에 포함

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박경훈)이 16일자로 기존 1처 5팀 체계에서 1처 3본부 9팀 체계로 조직을 바꿨다.

특이 이번 조직개편은 재단 사업에 포함되지 않은 문화재생 및 문화유산 관련 사업, 문화공간사업도 포함돼 있다.

본부는 경영기획본부(본부장 조선희)와 문화예술진흥본부(본부장 김석범), 문화공간·기획사업본부(본부장 양진혁)로 꾸려졌다.

경영기획본부는 기존의 기획팀과 총무팀 업무를 통합·강화한 기획조정팀과 경영지원팀, 신설팀인 시설관리팀을 포함한다.

문화예술진흥본부는 기존의 문화진흥팀을 보다 세분화한 예술창작지원팀과 생활문화·청년예술지원팀, 문화예술교육팀을 배치했다. 특히 청년예술지원사업 올해 사업으로 기획, 도내 예술가들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펼치게 된다.

문화공간·기획사업본부는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한 (가칭)제주종합문화예술센터 조성·운영사업을 비롯해 이앗골문화재생사업, 문화유산사업 등을 담당하게 된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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