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회장 강기오)는 지난 1월14일 열린 제28회 정기총회에서 도내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적십자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는 일에 함께 참여하기 위해 적십자회비를 전달했다.
이 날 전달된 적십자회비는 희망풍차 결연가정, 위기가정 지원, 밑반찬 나눔 등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쓰게 된다.
1989년 1월에 결성된 제주중앙적십자봉사회는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현재 회원 60여명이 청소년 장학금 전달, 주거환경 개선, 희망풍차 결연, 밑반찬 나눔, 환경 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 복지향상을 위한 봉사에 나서고 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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