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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주철환에게 듣는다
제주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문화, 주철환에게 듣는다
  • 홍석준 기자
  • 승인 2017.01.1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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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문화관광포럼, 20일 오전 10시부터 정책토론회 개최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이사

주철환 서울문화재단 대표를 초청, 제주에서 지속 가능한 청년 문화에 대한 얘기를 듣는 시간이 마련된다.

제주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문화관광포럼(대표 이선화)은 20일 오전 10시부터 도의회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제주에서 지속가능한 청년문화는’이라는 주제로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

주제 발표를 맡은 주철환 대표는 문화적 삶의 의미와 청년이 주도하는 문화도시, 지역이 향유하는 문화가 생활 문화의 주역으로 전환돼 전 세대가 향유하고 실천하는 문화가 감동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주 대표는 고려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 국어교사로 재직하다가 군 전역 후 방송 PD로 전업해 ‘퀴즈 아카데미’, ‘우정의 무대’ 등 프로그램을 연출하면서 한국방송대상과 백상 예술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이후 이화여대 사회과학대학 언론영상학부 교수, OBS 경인TV 사장 등을 거쳐 중앙미디어네트워크 방송제작본부장, JTBC PD, 아주대 교수를 역임했다.

토론자로는 김태연 제주의소리 기자,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장, 박경호 위즈돔제주 매니저, 이금재 일로와제주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홍석준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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