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관광협회 분석 결과 24만6천명선 예상
올해 설 연휴기간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지난해 수준이 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제주로 들어올 관광객 동향을 분석한 결과 지난해 24만7562명과 비슷한 수준인 24만6000명선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설 전날인 27일이 4만9000명으로 가장 많고, 연휴 시작 전날인 26일도 4만3000명이 입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기간 중 항공편 예약률은 현재 80%를 웃돌고 있다. 관광호텔 예약률은 55%에서 65%, 골프장은 50%내외, 렌터카는 최고 65%의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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