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 건강증진의원제주(원장 구정서)는 지난 1월 19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을 맡은 이성근 진료부장은“급성 심장 정지 사고는 공공장소보다 가정집에서 발생할 확률이 무려 60%에 달한다. 하지만 심정지 환자에게 3분에서 5분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그만큼 소생률이 높아지게 되므로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교육에 참석한 지역주민은“심폐소생술로 내 가족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이젠 나의 두 손으로 지킬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회를 갖게 해준 협회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건강관리협회 홍보과장은 “월 1회씩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상식 등에 대한 건강강좌를 개최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조금이나마 동참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향후 계획을 피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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