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시작된 제1회 제주로 주니어 로스쿨이 성공적 교육을 마치고 19일 수료식을 진행해 마무리지었다.
제주지방법원과 도교육청,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 등 총 4곳이 참여한 이번 제1회 제주로 주니어 로스쿨은 2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법률교육과 모의재판 등 다양한 법 경험을 쌓는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19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지방법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21명의 청소년이 참석해 수료증을 수여 받았으며, 앞으로 년 4회 정기적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로 김부찬 이사장은 "이번 주니어 로스쿨의 성공적인 진행으로, 향후 더욱 알차고 충실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학생들이 법에 대해 흥미와 호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 밝혔다.
한편 제2회 제주로 주니어 로스쿨은 오는 4월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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