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직원일동은 1월 23일 제주대학교병원 원장실에서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2,792,750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제주대학교병원 직원 1,000여명이 지난 12월 한 달 동안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십시일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주승재 병원장은 “제주 지역사회의 나눔의 온도를 높이고 힘들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온기를 전하고자 직원들과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환자 안전과 의료서비스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병원을 찾는 모든 이들에게 감동주고 신뢰받는 환자 중심의 병원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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