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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지역사회 환원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지역사회 환원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7.01.24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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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회장 김영선)는 1월 23일 제주시 노형동 신비의도로에서 도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신비의도로(일명 도깨비도로)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은 풍요, 건강, 다산을 상징하는 돼지에게 소원을 기원하고 소외된 이웃과 복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지난 2014년에 설치된 것으로, 2015년 12월에도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성금 215만 원을 공동모금회에 전달한 바 있다.

 김영선 회장은 “제주를 찾아주신 국내외 관광객들이 소원을 빌며 복돼지소원함에 넣어주신 소중한 성금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희망으로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제주도새기조형물 복돼지소원함에 모인 금액을 전액 지역사회에 환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한돈협회 제주특별자치도협의회는 지난해 10월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도내 홀몸어르신을 위해 4천500만 원 상당의 제주산 돼지고기를 기탁하는 등 이웃사랑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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