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일터나눔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철남)가 최근 올 한해의 시작을 알리는 해오름식을 가졌다.
해오름식은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 참여주민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스스로 하는 돈 관리-이상한 가계부 교실’이라는 주제로 최선희 재무상담사의 교육도 이뤄졌다.
이밖에도 부정수급 예방교육과 생활쓰레기 요일별 배출제 등 서귀포시의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서귀포일터나눔자활은 지난 2001년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을 위한 자활근로사업 실시 센터로 지정, 서귀포시지역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통한 자활자립 지원을 통해 2015년 보건복지부 성과평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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