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제주지원 신도회(회장 이철규) 일동은 1월 24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를 방문하여 도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9만5000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 제주지원 신도회일동이 추운 겨울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따스한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아라동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철규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신도들이 따뜻한 마음을 모아 성금을 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신도들과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마음선원 제주지원 신도회일동은 지난 2016년 1월에도 십시일반 마련한 성금 285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강정윤 시민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