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노형로타리클럽(회장 고행익)은 1월 24일 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700만 원 상당의 사랑의 휠체어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휠체어는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한 장애인복지관 2개소에 전달돼 장애인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행익 회장은 “앞으로도 노형로타리클럽은 소외계층들이 점진적으로 나은 생활을 할 수 있는 여건 조성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노형로타리클럽은 지난달 250만 원 상당의 김장김치를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9월에는 도내 중증뇌병변장애인들에게 1:1 맞춤형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용하는 시설의 환경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연동로타리클럽·은하수로타리클럽과 함께 성금 16,252,000원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서울한수로타리클럽과 지난 10월에는 300만 원 상당의 보행보조기 20대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내에서 지속적으로 나눔의 손길을 건네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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