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2월1일 ‘감귤주스 이용 캠페인’을 벌이며 제주산 감귤주스 소비촉진에 나섰다.
최근 수입산 과일주스 공세와 집에서 직접 갈아먹는 과일 주스로 소비자 입맛 패턴 달라짐에 따라 감귤주스 선호도가 점차 떨어지고 있다.
이에 농협은행 제주본부는 2월1일부터 시작되는 농업인 신년맞이 고객사은행사를 마련, 감귤주스를 제공하고 고객과 농업의 어려움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고객 사은행사를 비롯해 각종 행사와 회의에 지속적으로 감귤주스를 제공하고, 농협 모든 임직원이 감귤주스를 애용하는 등 범농협 차원으로 더욱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고석만 본부장은 “ 제주농업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것이며 농심(農心)을 가슴에 품고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 농협으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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