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돌문화공원은 돌문화공원과 교래자연휴양림 안 제주 고유 전통가옥인 초가지붕에 대한 보수(잇기)공사를 5월 완료를 목표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1월 발주했다. 돌문화공원과 교래 자연휴양림 전통초가 120동을 대상으로 사업비 2억8800만원을 들여 새(띠) 잇기와 풍채보수에 나서게 된다.
공사는 주 재료인 억새와 새를 이용해 집줄놓기(새끼엮기)뒤 군새 걷어내기와 군새깔기, 새깔기 순으로 진행된다.
초가지붕 보수공사와 함께 돌문화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끼줄 잇기·집줄놓기 체험프로그램’을 3월중 운영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돌문화공원관리소 (☏064-710-7742)로 문의하면 된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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