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감귤농협(조합장 김용호)은 2월1일 2017년 1/2간벌사업 발대식과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간벌사업 발대식은 도내 13개 지점 감귤원에서 같은 시간에 한꺼번에 했다.
범도민 운동 차원에서 감귤농업인 스스로 간벌작업을 주도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는 취지의 결의문 채택과 일손돕기 순으로 진행했다.
김용호 조합장은 “간벌은 명품감귤 생산을 위한 필수작업으로, 다른 과일과 경쟁에 있어서 감귤산업의 도약을 위한 재조명이 필요한 시기에 제주 감귤이 명품 브랜드 감귤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감귤 농업인 스스로 솔선수범해 감협이 주도적으로 간벌작업에 나서자”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