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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 예나르 제주, 입춘맞이 특별전 마련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 입춘맞이 특별전 마련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2.02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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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부적찍기 등 행사도

스페이스 예나르 제주가 입춘맞이 특별전을 마련했다.

오는 2월 4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될 이번 특별전은 가회민화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민화, 무신도, 부적, 민속품 중에서 무신도와 무구를 전시하고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부적찍기도 진행된다.

이번 특별전에서 만나볼 수 있는 무신도는 한국인의 생활 속에서 전승되고 있는 보편적인 종교현상인 무속신앙에서 기원의 대상인 신의 형상을 그림으로 표현한 것으로, 선조들의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부적찍기는 입춘대길부, 새해맞이 닭부적, 재물부, 건강부, 애정부, 합격부 등이 준비돼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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