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사업비 98억7300만원(국비 78억9900만원, 지방비 19억7400만원)을 들여 밭 기반 정비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0개지구(고산2, 신흥, 납읍2, 구엄, 광령4, 신성, 월영, 함덕5, 송당8, 한동7지구) 471ha에 △지하수 착정 1개공 △농업용수 저수조 8개 △농업용수 관로 4만4400m 등을 시설할 계획이다.
사업을 앞당겨 착수하기 위해 지난해 5월에 기본계획을 세워 세부설계용역에 들어갔다.
앞으로 곧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업시행인가와 행정절차 등을 거쳐 2월중 사업을 발주하고 3월부터 본격 착수, 10월까지 마치기로 했다.
제주시는 지난해에 사업비 97억6600만원을 들여 △지하수 착정 1개공 △농업용수 저수조 8개 △농업용수 관로 5만1230m 등을 시설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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