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건강 지원' '혼디거념팀' 학생위한 우수정책으로 평가돼
교육청이 추진한 '마음 건강 지원'과 '혼디거념팀'이 학생 자살 예방에 기여하고 학교 현장 역량 및 적응령을 강화하는 대표 정책으로 평가를 받았다.
교육부(장관 이준식)가 선정한 '2016 학생자살예방 정책추진 우수교육청'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선정되면서 교육청이 추진해온 정책들의 기여도를 인정받았다.
교육청의 정책 중 '혼디거념팀'은 전문의, 임상심리전문가, 상담사 등이 자살예방, 중독 등 위기학생들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돼 지난해 1년 동안 자살 학생 수가 한 명도 발생하지 않은 긍정적 결과를 얻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마음 건강 지원과 혼디거념팀이 도민사회를 넘어 전국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 홍보와 소통으로 안정적인 정책으로 뿌리 내릴 것"이라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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