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부모, 보육․보건 전문가로 구성된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집 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은 현재 어린이집을 이용하고 있는 자녀를 둔 부모, 보육현장에서 풍부한 경험과 이론을 겸비한 보육, 보건전문가 등 10명으로 구성한다.
이들은 부모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수요자인 부모가 직접 운영상황을 모니터링해 우수사례를 격려하고 공유하며 미흡한 점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제주시는 2017년 부모 모니터링단을 2월12~17일 모집(전문가 4명, 부모2명) 공고를 한다.
활동기간은 4~11월, 월 2~4회, 어린이집 236곳을 방문할 예정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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