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다가오는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지난 2월1~6일 시중에 유통되는 초콜릿류, 과자, 캔디류 제조․판매업소 29곳을 지도점검하고 수거검사를 한 결과 대체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과거 위반이력과 3년 동안 지도점검 미실시 업체 중심으로 초콜릿, 과자, 캔디류 제조가공업소 12곳, 제과점 17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했다.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초콜릿 13개 품목을 수거검사했다.
점검 결과 위반업소 2곳을 적발, 건강진단 미이행 업소 1곳은 과태료 처분, 생산작업일지 등 관계서류 미작성 위반업소 1곳는 영업정지 처분하고 있다.
초콜릿류 수거검사 결과는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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