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개인정보 유출에 적극적인 대응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인정보 통합 접속 기록 관리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밝혔다.
개인정보 통합 접속기록 관리시스템은 제주시가 운영하는 행정업무용 개인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한다.
개인정보 취급자와 유지보수 인력 시스템 접근기록, 개인정보 열람·삭제, 위·변조 등 접속 기록(로그)을 엄격히 관리하고 개인정보보호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도입한다.
이번 시스템을 도입해 개인정보 통합 접속기록을 관리함으로써 업무담당자의 개인정보 오남용과 유출 사고 예방 등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아울러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개인정보 위험요소 분석, 무분별한 정보 수집제한 등 안전한 정보보호 환경 조성을 목표로 개인정보의 기술적 보호 조치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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