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한 3UP-3DOWN운동 적극 전개 다짐
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고병기)는 중앙회·계열사 사무소장·급이상 책임자, 노동조합 간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월11일 사려니숲길에서 2017년 제주농협 임직원 새출발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올 한해 제주농협이 중점 추진하고 있는 ‘3UP-3DOWN운동’을 펼쳐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전국 처음 제주에서 열기 위한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모든 참석자는 새해 희망메시지를 작성,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3UP은 품질향상 (Quality Up), 부가가치 제고(Added-Value Up), 유통채널 확대(Channel Up)이다.
3DOWN은 생산비용 절감(Production Cost Down), 유통비용 절감(Distribution Cost Down),과잉생산 해소(Overproduction Down)을 말한다.
고병기 본부장은 “농가소득 5000만원 시대를 전국 최초로 제주지역에서 달성해 제주농업에 희망을 불어넣고, 임직원 스스로 보람을 느끼는 한 해로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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