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설문대여성문화센터가 오는 15일부터 3월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문교육과정의 경우, 제주여성 제주알기과정, 한식조리기능사(이론) 및 바리스타 창업과정 등 12개 과정 265명을, 문화교육과정의 경우, 제주민요(초급) 및 프랑스자수 등 5개 과정 110명을 모집한다.
주요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제주여성 제주알기과정을 통해 제주여성으로서 정체성 확립의 기회를 제공하고, 한식조리기능사(이론)과정을 통해 한식조리기능사 이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바리스타 창업과정, 정리수납 전문가 2급과정, 의류수선반, 도배(기초)과정 등을 통해 여성의 취업 및 창업 역량을 높일 수 있고, 중국어 기초, 천연염색 소품 만들기 및 퓨전 향토요리 등을 통해 실생활에 유익한 지식을 제공한다.
문화교육과정에 포함된 제주민요(초급)과정을 통해 제주민요를 전승·보존하는 데 기여하며, 프랑스자수, 테마로 보는 미술사, 플루트(초급), 캐릭터 스텐드 만들기 등을 통해 여가 생활을 도울 수 있도록 마련했다.
수강신청은 15일 오전 9시부터 설문대여성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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