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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연속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5년 연속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 개최
  • 강정윤 시민기자
  • 승인 2017.02.14 13: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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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아동·노인복지기관 100개소에 7천만 원 상당 물품 전달, 지역사회 저소득 가정 위해 성금 3천만 원 기부
 

 제주지역사회를 위해 5년 연속 물품과 성금을 전달해 온 기업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주인공은 서울시에 위치한 광동제약㈜(대표이사 최성원)이다.

 광동제약㈜은 2월 10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 회의실을 방문하여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하고 7천만 원 상당의 음료수·의약품과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광동제약㈜ 이인재 부사장과 구준모 부장, 도내 사회복지기관 관계자 등 10여명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전달식은 제주삼다수 위탁판매를 맡고 있는 광동제약㈜이 제주지역을 위한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진행한 것으로, 광동제약㈜은 지난 2013년부터 5년 연속 제주사회를 위해 ‘광동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나눔행사’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된 물품은 도내 아동복지기관 및 노인복지기관 총100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며, 성금은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계획이다.

 전달식에서 이인재 부사장은 “광동제약은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와 함께 제주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광동제약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고객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광동제약㈜은 이번 지원 외에도 제주 농가의 실질적 소득 증대를 위한 옥수수 및 검은콩 계약 재배, 제주 중소기업과 예비창업자 대상 경영지원 교육프로그램, 제주 특산물 소재의 신상품(레몬녹차, 검은콩두유)개발 등 제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제주삼다수재단에 제주사랑 장학금 2억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제주지역 수험생을 위한 대학입시설명회 후원, 제주도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DMZ캠프 개최, 제주 위미중학교 오케스트라 후원 등 제주지역 청소년을 위한 지원도 꾸준히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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