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육아지원 프로그램인 ‘북스타트 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도서관은 연중 생후 12~36개월 영·유아가 부모님과 함께 와서 회원가입을 함과 동시에 북스타트 책꾸러미 선물(그림책, 손수건, 크레파스, 스케치북 등)을 제공하고 있다.
도서관은 책꾸러미 제공과 함께 지속적인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첫 번째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3월 28일부터 4월 25일까지 5차례에 걸쳐 매주 화요일에 운영한다.
국악동요, 베이비 마사지, 유아 체육놀이 등 주마다 다른 주제로 북스타트 후속 프로그램을 짜 진행하기로 했다.
도서관은 영·유아들에게 출생과 동시에 그림책을 나눠주고 책과 함께 놀게 함으로써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만들어 가기 위해 2008년 5월 20일 도내 처음 북스타트 선포와 북스타트 운동을 시작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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