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일도2동 등 7곳에 대한 현장조사와 설계를 2월말까지 마치고 사업비 15억5000만원을 들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도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주요 사업내용을 보면 일도2동(남광로), 일도2동(삼성로), 연동(과원북4길), 이도2동(도남로) 등 4곳에 인도 포장면 이 낡고 오래되고 비날씨에 물 고임 현상 등 보행자 불편 해소를 위해 기존 인도 블록을 바꾼다.
외도동 일주서로(연대마을~조부교), 외도동(내도~연대마을) 구간은 인도를 신설하고, 조천읍 선흘리 선인동 삼거리 일대는 갓길을 정비한다.
인도정비와 함께 인도에는 차량진입 방지용 볼라드를 설치하기로 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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