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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장리 열애,사드 배치 등으로 한ㆍ중 관계 악화돼도 사랑 막지 못해
주진모♥장리 열애,사드 배치 등으로 한ㆍ중 관계 악화돼도 사랑 막지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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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2.16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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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 당시 주진모와 장리. 사진=연합뉴스 제공]

주진모♥장리 열애 소식이 알려진 것을 계기로 현재 사드 배치, 중국의 한한령(限韓令, 한류 제한령) 등으로 한ㆍ중 관계가 악화일로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서도 한국과 중국의 톱스타들의 열애 소식이 연이어 전해지고 있는 것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진모♥장리 열애가 사랑에는 국경도 정치적 이해관계도 장애가 되지 않음을 다시금 확인시키고 있는 것.

‘연합뉴스’에 따르면 배우 주진모(43)와 중국 여배우 장리(33)가 15일 나란히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를 통해 주진모♥장리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지난 해부터 열애설이 불거졌지만 부인하다 이날 중국 언론에 일본 삿포로 데이트 동영상이 공개되자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는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장리를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삿포로 데이트 사진을 올리며 주진모♥장리 열애를 인정했다.

주진모와 장리는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 사이가 됐다.

한류스타 송승헌(41)은 중국 배우 류이페이(30)와 2015년부터 연애 중이다. 둘은 2014년 중국영화 '제3의 사랑'에서 남녀 주인공으로 출연했고 영화가 끝난 후 연인 사이가 됐다.

'중국의 여신'이라 불리는 배우 탕웨이(38)와 김태용(48) 감독은 지난 2014년 7월 결혼했다.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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