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전 9시 51분경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신축주택 공사현장 지붕서 화재가 발생했다.
화재는 공사장 건물 2층 지붕서 그라인더를 이용해 조립식 샌드위치판넬을 절단하는 작업 중 불티가 판넬 스티로품에 붙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편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으며, 공사 자재가 소실되는 등 8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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