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상공회의소(회장 김대형) 지식재산센터는 ‘2017년도 중소기업 IP경영지원단 사업’ 참여 기업을 수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주 지역소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주특별자치도와 특허청이 주관하고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시행한다.

IP경영지원단(지식재산 전문가)이 기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지식재산 관련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IP현안보고서를 무료로 제공하는 ‘국내·외 IP컨설팅’과 지식재산 관련 지원이 필요하면 심의·선정을 통해 특허·브랜드·디자인 등을 지원하는‘스마트IP케어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 IP케어사업은 △중소기업의 특허 기술동향 분석과 핵심특허 도출을 통해 기업 R&D 방향 설정 등 다각적인 전략을 찾아주는 맞춤형 특허 맵(Patent Map)조사분석 △등록특허 기술의 장점을 3차원 영상으로 재현하는 3D시뮬레이션제작 △기업 이미지를 통합하는 CI(Corporate Identity)개발 △특허기술 기반 제품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는 브랜드 개발 △특허기술기반 제품 디자인 개발 △특허기술기반 포장디자인 개발 등 다양한 지원사업이 있다.

1기업에 최대 2건(1건에 1000만원 이내 지원)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과 지원방법은 제주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jeju)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상의 지식재산센터(☏064-759-2555~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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