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에 대한 토크 콘서트가 오는 21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개최된다.
제주주민자치발전포럼(대표 김상훈.이정엽)이 노는 21일 오후 3시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라는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토크 콘서트는 제주만의 특별한 주민자치를 위한 행정체제에 대한 다양한 전문가 시각 의견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대안과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 날 패널로 신용인 제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고명희 제주여성인권연대 대표 등 전문가들이 참석해 다양한 주민자치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한편 제주주민자치발전포럼은 지난해 11월 읍면동 중심 생활자치와 제주형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주민자치위원회협의회, 제주대학교 교수회, 제주대학교 리걸클리닉센터 등 6개 단체가 참여해 창립됐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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