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영업점카드발급 실적 분석결과
‘NH올원카드’가 농협은행 거래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신용카드로 나타났다.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고석만)는 지난 해 관내 영업점 카드발급 실적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2월19일 밝혔다.
이는 지난 2월17일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 카드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역량강화 토론회에 앞서 제주농협 관내 영업점 신용카드 발급 현황을 분석한 것이다.
‘NH올원카드’는 2015년 3월말 출시이후 1년 2개월 만에 100만좌를 돌파한 인기카드이다.
전국 8000여 농협금융, 유통사업장의 혜택을 카드 한 장으로 통합해 채움포인트를 제공하는‘범농협서비스’를 처음으로 적용한 카드이다.
또 해외에서 이용 때 마스터카드가 부착돼 있는 전 세계가맹점에서 이용할 수 있다.
적립된 포인트는 농협판매장, 인터넷쇼핑몰 등에서 현금처럼 언제든지 쓸 수 있다. 포인트 기부와 양도도 할 수 있다.
이날 토론회에서 2016년 제주영업본부 카드추진 1위 영예를 얻은 고민수 과장대리(도교육청출장소)는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카드별 기본서비스와 별개로 농협금융, 유통점포 등 사업장 이용시 채움 포인트를 추가로 적립 받거나 할인을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있어,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장점을 통해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날 역량강화 토론회 참석자들은 “농심을 가슴에 품고, 도시와 농촌 고객들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농가소득 5000만원 달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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