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8 15:42 (목)
제주향토문화연구회,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제주향토문화연구회, ‘2017년도 정기총회’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2.18 23: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회장 김원순)는 17일 오후 6시 30분 ‘2017년도 제주향토문화연구회 정기총회’를 김희현 도의원을 비롯한 회원 등이 성황을 이룬 가운데 제주시 탑동 팔레스호텔 10층 연회장에서 김 만 총무이사 진행으로 개최했다.

▲ 김원순 회장은 "올해는 타 지역 문화를 탐방하여 우리 것을 보존하자."며 인사말을 했다.

 김원순 회장은 “제주도는 타 지역의 문화 보다 특이 한 게 많다.”며 “올해는 타 지역 문화와 교류를 위한 답사 등을 할 계획이다. 우리 문화와 타 지역 문화를 비교하며 우리의 것을 더욱 발굴하고 보존하는데 서로 힘써 달라”며 인사말을 했다.

 신상범 전 제주문화원장은 “여러분의 제주의 역사를 창조하는 마음을 가져달라.”며 “제주도는 세계적인 도시이다 환경이 다양한 것이 문화도 다양한 것이다. 한라산을 가운데 두고 도내 각 지역마다 식물과 생활 습관 등이 다 다른 마큼 문화도 다 다르다. 우리 것을 철저하고 구체적으로 찾아내고 보존하자.”며 인사말을 했다.

▲ 김봉오 제주문화원 원장은 "올해는 향토문화자료를 수집하여 향토사집을 만들자."며 인사말을 했다.

 김봉오 제주문화원장은 “올해는 회원 모두가 향토문화자료를 수집하여 한권의 향토사집 책을 발간하자.”며 “여러 회원들이 힘을 모으고 최선을 다 해야 제주문화가 발전할 수 있다.”며 인사말을 했다.

▲ 김희현 제주도의원은 "여러분의 하시는 일에 적극 돕겠다."며 축사를 했다.

 이어 김희현 도관광문화스포츠 위원은 “제주문화대학을 수료한 분들로 제주의 문화를 아끼는 분들이 모여서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드린다.”며 “문화는 곧 삶이다. 해녀문화가 세계에 등제 되고 제주밭담 등 제주향토문화가 세계에 알려 지고 있다. 도와 달라고 초청했으니 최선을 다해 도울 일이 있으면 돕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 제주향토문화연구회는 ‘2017년도 정기총회’ 를 개최하고 제반 안건을 모두 승인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김양택 감사로부터 감사보고에 이어 심의 안건으로 들어가서 ‘2016년도 사업결산보고’,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의 건’을 일사천리로 통과 시켰다.

 한편, 제주문화원 향토문화연구회(약칭 ‘제주향토문화연구회’)는 제주문화원 문화대학을 졸업한 자로 구성되어 제주 지역사회 문화예술발전에 관한 사업, 향토사료 조사 및 발굴에 관한 사업, 탐라문화제 참여 등 문화발전을 위한 사업을 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딥페이크등(영상‧음향‧이미지)을 이용한 선거운동 및 후보자 등에 대한 허위사실공표‧비방은 공직선거법에 위반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삭제 또는 고발될 수 있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