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절물자연휴양림은 유아숲 체험원 운영 준비를 마치고 오는 3월 새 봄을 맞아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유아숲 체험원은 2016년 8월에 문을 열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신체발달과 정서를 기르고 닦을 수 있도록 산림 안에서 안전하게 숲 체험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모두 96차례에 유아 2376명이 이용했다.
박두원 절물생태관리소장은“올해도 유아숲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유아들에게 숲체험의 기회를 제공, 유아의 신체적 성장, 지적 성장, 정서적 발달, 사회성 발달 등 전인적 성장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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