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담로타리클럽(회장 오영희)은 2월 21일 제주칼호텔 2층 연회장에서 ‘창립 14주년 기념식’을 열고 도내 어려운 이웃에 전해 달라며 사랑의 쌀 500kg(10kg 50포)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이 창립 14주년을 기념하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전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오영희 회장은 “그동안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지역사회 안에서 아낌없는 사랑을 실천하고 봉사를 진행해왔다”며 “앞으로도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미루지 않고 적극적으로 회원들과 소통, 참여해 세상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정기적으로 한국에이즈퇴치운동에 앞장서고 신장장애인들과 장애를 넘어 세상을 향해 도전하는 희망의 길에 함께 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들이 지역문화를 이해하는데 함께하고자 지역탐방을 진행해오고 있다.
또한 제주미담로타리클럽은 저소득 가정에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는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하는 등 활발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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