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부터 12년간 장학금 지원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 운영
제주대학교는 23일 ㈜제주반도체(대표 박성식)가 제주대학교 공과대학 전자공학전공과 전파정보통신공학전공 학생 1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발표했다.
㈜제주반도체는 메모리반도체 전문기업으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12년 동안 해마다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아울러 해당 학과 학생들이 참여하는 ‘공학교육혁신지원사업 제주반도체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산업체 맞춤형 인재양성 교육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산학협력 모델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은 우수 인력을 공급 받고, 대학은 취업률을 높이고 장학금을 지원받는 ‘윈-윈’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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