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경찰청 박세호 차장이 직접 보행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강연을 실시했다.
24일 오전 9시 50분부터 제주시 노인복지회관서 보행노인 교통사고 예방 특강을 진행하고 안전보행을 당부했다.
이번 특강은 대한노인회 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제주시지회 김태홍 회장과 노인회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보행노인 사망사고의 심각성을 각인시켰다.
한편 박세호 차장은 "각 동.리를 대표하는 노인회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마을 엠프방송의 지속적인 실시와 형광조끼, LED지팡이 등 안전용품 제작예산 확보를 위해 자치단체에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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