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방조달청(청장 김태경)은 2월24일 제주시 애월읍 광령리에 있는 도내 상업용 주방기구 우수 생산업체인 억조시스템(대표 김영훈)을 방문, 애로와 건의사항을 들었다.
억조시스템은 ‘상업용 주방 후드’, ‘찬장’, ‘식기건조대’, ‘싱크대’ 등 상업용 주방기구를 생산하고 있는 도내 전문 생산업체이다.
이날 현장 방문은 도내 각급학교 등 공공기관 조리실에서 주로 쓰고 있는 상업용 주방기구 생산현장 점검하고 업체의 애로·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태경 청장은 회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도내 조달제품 품질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생산현장을 점검하고 중소기업과 소통을 통해 제조업체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주홍 기자/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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