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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허춘 교수 등 5명 정년퇴임
제주대 허춘 교수 등 5명 정년퇴임
  • 이다영 기자
  • 승인 2017.02.28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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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허춘, 고창훈, 정충덕, 이창준, 양석완 교수 5명 28일 정년퇴임식 열어
허춘 교수(왼쪽 위) 정충덕 교수(오른쪽 위) 이창준 교수(왼쪽 아래) 양석완 교수(오른쪽 아래) 고창훈 교수(가운데)

제주대학교 허춘.고창훈.정충덕.이창준.양석완 교수 등 5명이 28일자로 정년퇴임한다.

28일 아라뮤즈홀에서 진행되는 정년퇴임식 행사에는 퇴임하는 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허춘,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고창훈, 사법대학 과학교육학부 정충적, 자연과학대학 체육학과 이창준, 법학전문대학원 법학과 양석완 교수가 참석한다.

허향진 총장은 "교수님들의 열정과 가르침은 후학들의 귀감이 될 것"이라며 "우리 후학들은 교수님들의 높으신 경륜과 지혜를 받들어 주어진 업무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허춘 교수(65)는 지난 1988년 제주대와 인연을 맺어 영주어문학회장, 인문과학연구소장을 역임하며 제주 설화 연구, 대학생 글쓰기 등 다수의 논저를 썼다.

고창훈 교수(65)는 행정학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1982년 임용돼 제주4.3연구소장 등을 역임, 정충덕 교수(65) 또한 1981년 임용돼 한국식물학회, 제주도 환경보전자문위원회 위원 등을 역임해왔다.

자연과학대학 체육학과 이창준 교수(65)는 1977년 임용돼 한국 체육학회 부회장, 한국대학육상경기연맹 상임부회장 등을 역임해왔으며, 법학과 양석완 교수(65)는 1984년부터 제주서 제주도분양가심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며 국제운송책임법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바 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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