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BS제주특별자치도연맹(회장 강경진)은 8일 오전11시‘제55차 정기이사총회’를 임원 및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연맹 회의실(제주시 용담1길 19-1호 2층)에서 김창경 지도위원장의 진행으로 개최했다.
강경진 회장은 “지난 한 해 회원여러분과 함께 어려운 청소년들과 나눔의 삶을 함께 하기로 뜻을 같이 하고 작은 시작을 했지만, 봉사자의 중심에서 소외계층의 청소년들에게 희망이 되지 못한 점에 대해 죄송스럽게 생각한다.”며 “올해는 회원여러분과 함께 소외계층 청소년들이 다양한 꿈을 꿀 수 있도록 조력하는 한편, 한국BBS제주연맹이 한 발짝 더 나아가는데 노력을 다할 것이며, 더 낮은 자세로 봉사에 임하겠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정광철 감사의 감사 보고에 이어 박근영 사무처장의 경과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강경진 회장진행으로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서, 기타 안건 등을 승인 처리 했다.
한편 "한국BBS제주특별자치도연맹은 ‘우애와 봉사정신’으로 합심 단결하고 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삶의 의욕을 갖도록 '선도보호', '지도'하기 위해 전 세계 12개국에서 활동하고 있다."며,
"제주에서는 1964.4.18.일 설립하여 BBS운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고 있다. BBS(Big Brothers and Sisters)운동은 불우청소년 및 비행청소년과의 1:1결연을 통해 친구로서, 형으로서, 부모로서 가족역할을 하여 그들을 도와주고 이끌어주는 활동이다."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B.B.S 운동은 1904년 미국뉴욕에서 처음 시작된 이래 전 세계 곳곳에서 B.B.S운동이 펼치고 있다. BBS운동에 관심 있거나 가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064)746-4003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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