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케이팝(관장 김륜관)이 14일 오는 2017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앞두고 엉덩물 계곡 일대서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가 주로 펼쳐지는 코스인 엉덩물 계곡은 중문관광단지 인근 유채꽃 밭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다.
김륜관 관장은 "제주 관광업이 힘든 때 중문관광단지를 찾아주는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줍기를 통해 고마움을 대신 전하고 싶었다"라며 "오늘의 봉사활동으로 다가오는 18일에 있을 서귀포 유채꽃 국제걷기대회를 찾는 여행객들이 제주의 깨끗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만끽 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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