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9 15:24 (금)
제주도장애인총연합, ‘장애인편의시설 시민촉진단 제1차 회의’ 개최
제주도장애인총연합, ‘장애인편의시설 시민촉진단 제1차 회의’ 개최
  • 유태복 시민기자
  • 승인 2017.03.14 12:29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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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총연합회(회장 양예홍)는 13일 오전 11시 '2017년도 장애인편의시설 설치시민촉진단 제1차 회의'를 제주시 탐라장애인복지관 다목적 회의실에서 장애인편의시설설치시만촉진단원(10명)이 성원된 가운데 임상배 사무처장 진행으로 개최했다.

▲ 제주도장애인총연합는 ‘2017년도 장애인편의시설 시민촉진단 제1차 회의’ 를 개최했다.

 양예홍 회장은 “장애인편의시설은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시설이다.”며 “여러 위원님들이 각별히 신경을 쓰고 또한 전수조사를 통하여 제주도가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열심히 수고해 주시길 바란다.”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주요 안건은 ‘2017년도 사업계획(안)에 대하여 임상배 사무처장이 설명을 한 후 논의를 했다. 1. 편의시설설치시민촉진단 운영, 2.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홍보 및 계도 단속, 3.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4.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 대상 장소 선정 등을 논의 했다.

 

 결과로 2017년도에는 제주도내 초, 중, 고등학교 장애인편의시설 실태조사와 홍보 및 교육(초, 중, 고, 대학생 및 일반인)을 통해 장애인편의시설을 대 내외적으로 알릴 수 있는 교육을 실시하기로 함

 

 기타 사항으로 한 장애인은 “제주도청 4층 강당에 단상에 장애인 들이 올라가려면 계단만 있어 휠체어장애인은 이용 불편으로 몇 번 말은 했는데 예산 반영이 됐는지 확인 해줄 것과 제주시 월평동 버스정류장에서 시각복지관까지의 인도와 점자블록시설을 해주길 희망한다.”는 제안이 있었다.

 

 또 “시각복지관을 이용하는 시각장애인이 4명인데 버스를 타고 오가기 때문에 버스정류소에서의 시각복지관까지의 인도와 점자블록이 없어 교통사고 위험이 늘 도사리고 있어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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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시설부족 2017-03-14 18:35:16
아직도 장애시설이 많이 부족하군요.
모두가 장애인이 된다면 시설이 필요함을 이해 할 텐데.....

장애시설부족 2017-03-14 18:34:25
아직도 장애시설이 많이 부족하군요.
모두가 장애인이 된다면 시설이 필요함을 이해 할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