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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사드 보복 뛰어넘으려면 내수 공략해야”
“중국 사드 보복 뛰어넘으려면 내수 공략해야”
  • 김형훈 기자
  • 승인 2017.03.16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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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관광협회, 골프대전 참가해 개별관광객 유치활동 전개
 

중국의 ‘사드 보복’ 여파에 제주도내 관광업계가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2017 SBS골프 대한민국 골프대전에 참가, 제주골프관광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박람회 참가는 내국인 목적형 관광객 유치 확대 등 중국 사드 여파로 인한 관광업계의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마케팅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박람회엔 스프링데일골프&리조트, 우리들CC, 롯데스카이힐제주CC, 라온GC 등 도내 골프장 업체들이 공동으로 골프전문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 등은 홍보관을 찾은 관람객을 대상으로 골프 퍼팅 체험 이벤트, 감귤초콜릿 시식 이벤트 등도 진행하고 있다.

 

<김형훈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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