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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개봉 이틀째, 직접 본 누리꾼 "브로드웨이 쇼 본 기분" "황홀한 영화"
미녀와 야수 개봉 이틀째, 직접 본 누리꾼 "브로드웨이 쇼 본 기분" "황홀한 영화"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3.1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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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미녀와야수 스틸컷]

 '미녀와 야수' 개봉 이틀째를 맞아 직접 영화를 본 누리꾼들의 호응섞인 댓글이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영화 코너에 올라온 '미녀와 야수' 리뷰에는 "브로드웨이 쇼 본 기분이었어요~ 추천(ta****)" " 아이맥스로 꼭 봐야 한다. 129분 동안 어린 시절 꿈속으로 돌아간 것 같았다. 정말 행복했다(ts****)" "재밌습니다. 원작 느낌 잘 살렸네요(id****)" "진짜 동화를 보듯이 129분이라는 시간이 지나가고. 역대 동화를 실사화한 영화 중 단언, 최고라 할 수 있다(jm***)" "이건 영화가 아니다. 그 이상이다. 엠마왓슨과 야수가 춤추는 장면을 잊을 수가 없다(pk****)" "원작 충실에 영상미가 너무 예뻤어요. 노래도 다 좋구!(ma****)" "영화 보고 집 가는 길에 지하철 문에게 말을 거는 나를 발견. 후유증 심각. 세 번은 더 봐야지(ga*****)" 등 댓글로 호응했다. 

영화 '미녀와 야수'는 '해리포터'에서 헤르미온느 역으로 스타덤에 오른 엠마 왓슨이 출연을 결정해 국내에서도 화제를 모았다.  

똑똑하고 아름다운 '벨(엠마 왓슨)'은 아버지와 살고 있는 작은 마을에서 벗어나 운명적인 사랑과 모험을 꿈꾼다. 어느 날 행방불명된 아버지를 찾아 폐허가 된 성에 도착한 벨은 저주에 걸린 '야수(댄 스티븐스)'를 만나 아버지 대신 성에 갇히고, 야수 뿐 아니라 성 안의 모든 이들이 신비로운 장미의 마지막 꽃잎이 떨어지기 전에 저주를 풀지 못하면 영원히 인간으로 돌아올 수 없는 운명임을 알게 된다. 성에서 도망치려했던 벨은 자신을 보호해준 야수의 진심을 알고 마음을 열기시작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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