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덕(46) 서호건설㈜ 대표는 3월 15일 도두동주민센터에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강용덕 대표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의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마련한 것으로, 도두동 관내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의료비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덕 대표는 “지역사회 어려운 분들이 밝게 살아가시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용덕 대표는 지난해 12월 노인들의 건강한 삶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돕고자 2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바 있다.
또한 강용덕 대표는 지난해 8월 1억 원 이상을 기부하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제주 아너 소사이어티 58호 회원으로 등록하고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