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부서, 술에 취해 현금 훔친 해경 소속 직원 검거
술에 취한 채 미용실에 들어가 현금을 훔친 해경 소속 직원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동부경찰서 등 관계자에 따르면, 해양경찰관 소속 직원 A씨(32)가 지난 14일 새벽 2시 30분경 만취한 채 제주시 인근 미용실로 들어가 현금을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재 A씨는 절도 혐의로 경찰에 입건돼 정확한 조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다영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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