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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국주 성희롱 지적한 배우 온시우는?
이국주 성희롱 지적한 배우 온시우는?
  • 미디어제주
  • 승인 2017.03.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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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국주와 온시우]

개그우먼 이국주를 공개적으로 비판해 논란을 야기한 배우 온시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90년생인 온시우는 호원대 방송연기과를 졸업한 신인배우로, 영화 '몽마'에서 아온 역을, 영화 '그렌델'에서는 단역 한준팬3을 연기했다. 

지난 2013년 대학로 연극 '연애특강'에서 순수남 역할을 맡아 활약했다. 

한편 온시우는 지난 19일 한 매체가 페이스북에 링크한 "이국주 100억 줘도 너네랑 안해" 악플러 법적 대응 예고' 기사에 "댓글로 조롱당하니까 기분 나쁜가"라며 이국주를 비판했다.

온시우는 "당신이 공개석상에서 성희롱한 남자 연예인들 어땠을까"라며 "대놓고 화낼 수도 없게 만드는 자리에서 씁쓸히 웃고 넘어갔을 그 상황"이라며 "이미 고소 열 번은 당하고도 남았을 일인데 부끄러운 줄이나 아시길"이라고 비판해 논란이 됐다.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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