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동 해변공연장서 개최...힐링 음악회, 소라·광어 시식회 마련
오는 31일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서 ‘제6회 수산인의 날’ 행사가 열린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음악회를 비롯해 수산인과 도민, 관광객이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를 마련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날 메인 무대에선 수산인을 위한 음악회를 시작으로 기념식,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부대행사로 제주산 소라요리 및 제주광어 시식회, 제주산 수산물 가공품 전시회, 제주해녀 및 제주바다 사진전, 바다 안전장비 전시회 등이 마련됐다.
한편 4월 1일은 지난 2012년 ‘어업인의 날’로 지정돼 운영되다가 지난해 ‘수산인의 날’로 명칭이 변경됐다.
<조수진 기자 / 저작권자 ⓒ 미디어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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